콘크리트 유니버스 -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황야 차이점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황야까지 

같은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연작 영화! 

 

황야가 재미있어서 다시 보게된 콘크리트 유토피아... 

같은 세계관이지만, 영화의 주연배우 뿐만 아니라

분위기 조차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마동석 주연의 황야가 조금 더 재미있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 출처:나무위키

 

멸망 직후 유일하게 무너지지않은 아파트 황궁 103동에서 원주민들과 외부인 들의 사투를 그린 재난 스릴러

황궁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외부인들이 자꾸 들어오자, 그들을 쫒아 내고,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외부의 출입을 철저히 막는다. 

 

 

황야 / 출처 : 나무위키

 

거대한 지진 후 현대문명은 파괴되었다. 무법천지의 세상속에서 작은 촌막촌을 이루며 살고 있는 사람들

그들에게 갑자기 아파트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살아가기 위해 사람들의 선택은 계속된다. 

 

파충류 피와 아이들의 뇌하수체를 섞은 약을 만들어 불노불사의 신의류가 되려하는 미친과학자 한기수(이희준)

악어를 사냥하며 고기를 팔던 사냥꾼 남산(마동석)관 최지완(이준영)

납치된 아이 한수나(노정의)를 구하기 위해 깨끗한 물이 있다는 아파트를 찾아나선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15세 관람가 황야는 청소년불가이다.

음울한 분위기의 세기말정서가 가득했던 콘크리트 유토피아보다는 피가 많이 튀기고, 액션이 난무하는 황야가 좀더 재미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와는 같은 배경이지만, 전혀 다른 세계관과 다른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고 속편이 아닌 독립적인 이야기라고 한다. 대지진이 일어난 것과 대지진속에서 황궁아파트 103동은 무너지지 않았다는 틀은 같지만, 전혀 다른 인물들이 등장하는 평행세계라고 보면 된다.